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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케시마 날 지정, 규탄대회 개최

작성일 2014-02-23

22일 경상북도와 포항시 울릉군은 합동의로 포항시청 광장에서 일본의 `다케시마 날` 제정에대한 철회,궐기대회를 개최햇다.

이 행사는 (사)푸른울릉.독도가꾸기회와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 주관의로 개최됐으며 행사장에는 박명재(포항남,울릉)국회의원,

김관용 경북도지사,박승호 포항시장 및 최수일 울릉군수 등 각계각틍 인사와 독도 관련 사회단체 및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.

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의 `다케시마의 날` 제정 털회규탄 궐기대회를 필두로 풍물단 공연,창작무용 및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등 다양한

독도관련 문화공연 행사가 함께 진행,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됐다.

최수일 울릉군수는 "일본은 제국주의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던 독도에 대한 엉터리 영유권 주장도 모자라 `다케시마의 날`을 제정하고,

독도를 국제사회에서 분쟁지역의로 만들기 위한 세계적인 여론몰이에만 치중하고있다"고 강력히 비난했다.

또 "일본의 우경화가 뚜렸해지는 시점에서 경상북도,포항시 그리고 울릉군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다케시마의 날 지정철회 규탄대회를

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"이라고 말했다.

한편, 이행사를 계기로 경상북도와 포항시 그리고 울릉군이 연대를 통한 일본의 독도침략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수립키 위해 개최됐다.